Vo. 모모이로 오니

사방으로 머리가 뻗어있어서 마치 뿔같다. 머리는 끝부분만 염색한거라고 한다. 

성격: 

[4차원/싹퉁바가지/헐렁헐렁/이기주의자]

이기주의자 : 타인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것보다는 이해하기 귀찮아 한다. 이해해서 자신에게 이득이 있을꺼라고 생각안한다. 철저한 이기주의자. 실력 만능주의인 이 학교에 온 이유도 천재인 이유 하나로 많은걸 용납해줘서이다.

싹퉁바가지 : 대체로 직설적으로 말하는 편이다.  가르치는 강사가 못가르칠때도 대놓고 당신 실력 나쁘다고 말했다가 된통 싸운적 있다.

헐렁헐렁 : 대부분의 일은 헐렁헐렁하니 넘어간다.  어떻게보면 대인배적 성격일지도? 지나간 일은 별로 신경을 안쓴다. 하지만 의외로 또 음악에 관해서는 진지하다고.  자신이 속한 밴드가 만들어내는 음악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4차원 : 위의 행동들과는 별개로도 남들이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종종 하고는 한다. 생각하는것도 남들과는 꽤 다르게 생각한다. 

기타: 

처음보는 사람이든, 구면이든 대체로 다 반말 한다. 하지만 같은 밴드 선배들은 언니라고 부른다. 나름 애정의 표현인듯?

의외로 학교 성적은 또 그럭저럭 잘 나오는 편이다. 따로 공부는 안한다고.....

대체로 파워풀한 곡들을 부르는걸 좋아하며 남들이 보기에는 시작부터 클라이맥스를 부르는지 알 정도로 고음을 잘 내지른다.

타카바네 학교의 수 많은 천재들중 하나지만, 딱히 경쟁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자신에게 덤벼오는  사람을 꺾어 눌러버리는건 즐거워한다. 경쟁에 관심이 없어보이는것은 아마 자신과는 견줄 사람이 없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일지도.

악세사리 모으는걸 엄청 좋아한다. 옷에는 뱃지, 손가락에는 반지, 목에는 목걸이, 허리에는 체인을 자주 달아준다. 주말에 쇼핑 가자고 하면 계속 악세사리 가게에만 붙어있으려 한다.

본래대로라면 같은 학년 애들과 밴드를 해야했지만 2, 3학년 선배들과 밴드를 하게 됐다. 동급생들에게는 오니는 기피 대상으로 찍혀있다. 타인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것보다는 이해하기 귀찮아 한다. 이해해서 자신에게 이득이 있을꺼라고 생각안한다.

뽈록한 백살이 존재한다. 말랑말랑!!!

의외로 사람한테 붙임성은 있다. 정붙이기도 전에 오니가 이상해서 사람들이 떨어져나갈뿐......좋아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쮸인님을 본 멈머 마냥 달려든다.

부모님이 유명한 연예계 PD, 기획자이다. 대체로 바빠서 집에 있지를 못해서 어린 시절부터 거래처인 이스즈네 집에 식사같은것을 해결하고 있다.

본래는 이스즈와 친했고 함께 밴드도 했지만 오니의 일방적은 의견차이로 밴드는 무산이 됐다.  최근에는 이시즈와 사이가 좋지 않아서 편의점으로 떼우고는 하는데 가끔씩 슬금슬금 이스즈를 찾아가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