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 타치바나 세이렌

2019. 3. 15. 21:54Member/사와기바나시(騒話)








 매끄럽고 윤기나는 흑발에 히메컷, 짙은 8자눈썹이 독보인다. 아래로 길게 뻗은 속눈썹과 검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오른쪽 눈 밑에는 점이 하나 있다. 늘 은은하게 웃는 표정은 그가 얼마나 자애로우며 기품넘치는 사람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무대의상


성격: 기품있음, 배려있음, 강단있음, 자애로움.

기품있고, 자애로운 그야말로 아가씨의 표본. 타인을 넓게 포용할 줄 알고 언제나 늘 배려하는 몸가짐으로 상대에게 먼저 다가가는 마당발이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품지만은 않고, 선은 확실히 긋는 강단있는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

기타: 
타치바나 가(家)
예술(art,  術 :  미적() 작품을 형성시키는 인간의 창조 활동.)로서 유명한 집안. 온갖 명인들과 예술가들을 배출한 집안으로서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이 넘친 집안이다. 넓게 보자면 명인부터 유명한 아이돌까지 전부 있으며 관련 사정과 인맥으로 유명한 집안. 또한 악기나 기모노 등의 사업도 하고 있다.
그런 집안의 장녀인 세이렌은, 당연히 명인쪽으로 적을 올려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며 온갖 전통예술을 배우고 있었으며 안 잡아본 악기가 없을 정도로 일명 천재양성교육을 지금까지도 받아왔다. 그런 압박감속에서 숨을 못 쉬고 있을 정도로 힘들어했던 세이렌에게 밴드라는 숨통을 틔워준 것이 같은 밴드의 미츠키. 어릴 적에 우연한 계기로 만나 비밀친구가 된 둘의 인연이 더 많은 인연들을 만들어 사와기바나시라는 멋진 밴드를 만들게 되었다. 밴드 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비밀인지라 얼굴을 가리고서 하고 있지만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밴드 활동마저 비밀인 세이렌에게 집안에서 유일하게 모든 사실을 알고 그를 응원해주는 사람은 어릴때부터 부모 대신 정을 주고 키워주었던 보모와 같은, 대대로 타치바나가에서 일해온 할머니 뿐. 실질적으로 세이렌은 할머니를 부모님처럼 대하며 존중하고 있다.
밴드 활동을 할 때에는 얼굴의 절반을 가리는 검은 면사포를 쓰고, 서클렌즈를 끼는 편. 필요하다면 가면도 쓰곤 한다. 무대가 시작할때는 "꽃처럼 피어나는 별을!" 하고 시작하며, 끝날떄엔 "별을 따다 만든 꽃을 당신에게" 라고 말하며 끝낸다.
성적은 최상위권. 언제나 많은 것을 책임져야하는 그이기에 힘들지만, 또 수월하게 해내는 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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