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하루카와 세츠미

2019. 3. 13. 21:04Member/체리블로썸(Cherry Blossom)




성격: 젠틀&인텔리, YOLO주의, 내 사람에게만은 따뜻하겠지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매력적이라 느낄 법한, 따뜻한 봄바람의 화신과도 같은 온화한 성품의 사람.
스스로 앞장서기보다는 선봉이 진행할 일의 초석을 완벽하게 닦아놓는 조용한 조력자 계열.
완벽한 계획의 성공을 위해 스스로 챙겨둔 지식과 돈(!)의 양도 상당한, 그야말로 총명한 비서의 인물상에 걸맞는 존재다.
성공을 위해서 사사로운 감정은 완벽히 배제하는 승부사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의외로 마냥 이성적이진 않고,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도박을 걸곤 하는 본능적인 인물.
한 번뿐인 인생, 즐겨야 후회 없지 않겠냐는 마인드에서 비롯된 면모다.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생긴 YOLO마인드는 종종, 다른 사람들과의 의견 충돌로 인해 크고작은 마찰을 만들어버리지만
제 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고집을 꺾고 한없이 양보해주기도 한다.

 


기타: 양장점으로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둔 하루카와 그룹의 외동딸.
하나뿐인 자신의 딸을 앨리트로 키우고자, 부모님은 어릴 적부터 세츠미에게 이것저것 많이 가르쳤다.
클래식 피아노도 그 중 하나다. 재능이 있었는지 중학교 재학생 시절 콩쿠르에 나가 입상도 했으나,
스스로 선택한 길도 아니고 더 이상 즐거움을 찾지 못하겠다는 이유로 그만두었다. 그 외에 얕고 넓게 할 줄 아는 것이 많다.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스스로 결정해 사쿠라케이엔에 입학하고,
귀갓길에 체리블로썸 밴드 모집 포스터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연락해 피아노와 비슷한 키보드 파트를 지원했다.
교내 학생회와 수예부를 겸직하고 있다.
수예부에는 얼굴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있지만.. 매 축제나 플리마켓에 판매할 용도로 인형과 파우치를 만들어 꾸준히 제출하고 있다.
파우치의 인기는 꽤 좋은 편...일지도? 실용적이고 튼튼하다는 평이 많다.




시력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어서 공부나 독서, 학생회 업무, 수예 등의 작업을 진행할 땐 안경을 쓴다.
빨간 뿔테에, 분홍 안경줄이 달려있는 귀여운 디자인.
검은색(!) 카드를 갖고 있다... 본인은 이것을 용돈이라고 설명한다. 이 카드로 식사와 간식 구매, 악기 정비를 진행한다.

누군가를 부를 땐 (성)씨, 대화는 반말로.(ex.하루카와 씨, 오늘 하루는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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