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시키 레이카

2019. 3. 16. 18:03Member/메르헨티카(Märchentica)






검은빛의 갈색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사람. 뚜렷한 인상이나 긴 속눈썹때문인지 꽤나 미인으로 보인다. 귀에는 자잘한 피어싱들을 하고 있고, 머리카락의 안쪽을 밝은 분홍색으로 시크릿 투톤 염색을 해두어, 그를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다소 불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성격: 
-차분함
기본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용건이 없으면 굳이 필요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 뿐이지 해야할 말이 있다거나 누군가 말을 걸어오는 경우에라면 거리낌 없이 잘 말한다.
-야무짐
요령이 좋아서인지 뭘 하던간에 보통 이상은 해낸다. 어떤 분야의 초행이던 잘 했다고 봐줄만한 정도로. 기타도 시작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모양이다. 솜씨에 관해서 뿐만 아니라, 스케쥴이라던가 자신과 엮인 일들에 대해서 허투루 넘어가는 일이 없는 똑부러진 성격.
-미스테리?
늘상 미소짓는 상인 얼굴 밑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가 어렵다. 호불호를 극명하게 드러내거나 밀어붙이지도 않고, 대체로 수긍하거나 따르는 태도여서 그런지 인물 자체가 잡히지 않을것 같다는 느낌. 본인은 자유로운 것이 좋다고는 한다.

-이상한 곳에서의 강단
하고싶다고 정한 것은 하고 말아야 성에 차는 모양. 평소에는 남이 하자고 하는것에 큰 이견 없이 따르고 기본적으로 예스맨이길 계속하지만, 가끔 스스로 '이건 꼭 하고 말아야겠다' 고 생각해버린게 있다면 직진으로 무조건 밀어붙이고 본다. 그러기로 결정한 일은 워낙에 고집을 부려 양보하는 일이 없을 정도. 귀찮은 성격일 법 하지만, 이러는 경우는 친한 사이가 아닌 이상 보기 드문 모습인 모양이다.

기타:  
-큰 이견이 없는 이상 순순히 타인의 결정에 따르지만 절대 자기가 손해볼 짓은 하지 않는다. 유하게 돌려 말해서 슬쩍 피해가거나 어느새 혼자 발을 빼놓거나 하는 식으로. -호불호가 모호한듯. 좋아하는 음식이라거나 취미라던가 물어보면 나오긴 하지만, 그것들에 크게 구애된다거나 큰 욕심을 품은 것처럼 보이진 않는다. 자유롭게 행동하지 못하게 압박하는 것에는 불만이 있는 모양이지만. -중학교 시절, 소위 말하는 '노는애' 였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친하지 않은 사람들은 레이카의 염색한 머리라던가 피어싱, 자유분방한 성향을 보고 많은 추측을 하는 모양. -밴드는 길거리 연주를 하다가 권유받고는, 재밌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가볍게 합류했다.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지만 집이 상당한 부잣집인 모양. 레이카가 원하는대로 하게 두는 자유로운 교육방침인듯 하다. -나이차 상관없이 누구에게든 반말을 하고 성으로 부른다. -성적은 중상위권. 가끔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한 시험이라면 거의 최상위권. 평소에는 학교 수업만 설렁설렁 듣고 교과서를 훑어보는 정도로 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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